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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혜진 "연애 안한지 3년"…주우재 "남친에 50통씩 전화하더라" 폭로

뉴스1

입력 2025.11.27 09:44

수정 2025.11.27 09:44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모델 주우재가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을 폭로한다.

27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모델 한혜진이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는 '누난 내게 여자야', '연애의 참견' 등 연프계 오은영으로 불릴 정도로 연애 프로그램 MC로 활약 중인 한혜진이 연애 안 한 지 최소 3년이 넘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끈다.


이에 주우재는 한혜진의 과거 연애담을 줄줄이 폭로하기 시작하는데. 주우재는 "(한혜진)누나 연애 스타일이 많이 무너져 있다" "상대방이 연락을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50통씩 연락한다" 등 한혜진의 연애 스타일을 가감 없이 폭로했다. 한혜진은 "예전에는 그랬다"라며 쿨하게 인정하면서도 "지금은 연애 세포가 사망 직전이다, 연애 감정을 너무 잘 알아서 연애의 흥미를 잃었다"라고 털어놔 옥탑방 MC들에게 충격을 안겼다는 후문.

한편 한혜진이 주우재를 '최고의 남자 친구 감'으로 꼽아 옥탑방 현장이 발칵 뒤집힌다.

" 연애 상대로 연하남이 편하다"라고 고백한 한혜진은 주우재 같은 연하남은 어떠냐는 질문에 "잘생기고 키 크고 귀엽다"라며 주우재를 보며 연신 칭찬하는데. 이에 주우재의 목이 빨개지자, 옥탑방 MC들은 "왜 목이 점점 빨개지냐"라며 한혜진과 주우재 사이를 의심하기도 했다고. 이어 옥탑방 MC들은 한혜진에게 회심의 질문을 건넨다.

27일 밤 8시 3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