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김중호 에어서울 대표, 日 돗토리현 관광 독려

강구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7 10:06

수정 2025.11.27 11:00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명동 소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돗토리현 관광 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가 지난 25일 서울 명동 소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돗토리현 관광 설명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에어서울 제공


[파이낸셜뉴스] 에어서울은 요나고(돗토리현) 노선의 주 7회 증편을 기념해 지난 25일 서울 명동 소재 르메르디앙호텔에서 ‘돗토리현 관광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이사를 비롯해 돗토리현·일본정부관광국(JNTO) 관계자, 주요 여행사 및 여행 인플루언서 등 총 80여 명이 참석했다.

에어서울은 오는 12월 23일부터 주 7회(매일) 일정으로 요나고 노선을 증편한다. 증편 운항을 통해 한일 양국 고객 모두에게 여행의 편의성을 증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돗토리현 한국관광사무소는 글램핑과 온천을 즐길 수 있는 이색 숙소, 제철 음식, 트레킹, 유명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투어 등 다양한 관광 상품을 소개했다.



이 날 참석한 여행 인플루언서들은 각자의 채널을 통해 설명회 현장을 실시간으로 공유하고, 돗토리현의 관광지, 전통주 등 지역 매력을 소개하며 요나고 노선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에어서울 김중호 대표는 “많은 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난 4월 주 5회 증편에 이어 데일리 운항이라는 뜻깊은 성과를 이루게 됐다”며 “오감을 사로잡는 즐길 거리로 가득한 돗토리현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