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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 겨울철 운영 중단…"봄에 만나요"

연합뉴스

입력 2025.11.27 10:52

수정 2025.11.27 10:52

겨울철 차량 통행 위험…운영 중단 기간 야생화 추가 보식 실시
평창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 겨울철 운영 중단…"봄에 만나요"
겨울철 차량 통행 위험…운영 중단 기간 야생화 추가 보식 실시

샤스타데이지 만개한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출처=연합뉴스)
샤스타데이지 만개한 평창 청옥산 육백마지기 (출처=연합뉴스)

(평창=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평창군은 샤스타데이지와 고원 관광지로 유명한 미탄면 청옥산 야생화 생태 단지(육백마지기) 운영을 다음 달부터 내년 3월까지 중단한다고 27일 밝혔다.

운영 중단 사유는 ▲ 동절기 야생화 미 개화 ▲ 시설 동파 방지 및 유지관리 ▲ 방문객 사고 예방 등이다.

이 기간 생태 단지 내 관리사무소, 남·여 화장실, 주차장 등 모든 편의시설 이용은 불가하다.

이곳은 겨울철 낮은 기온과 잦은 폭설로 인해 차량 미끄럼 사고와 적설에 따른 조난 사고가 매년 반복되고 있다.

특히 진입도로는 급경사와 급커브가 많아 겨울철 차량 통행이 매우 위험하다.



이에 군은 홈페이지 공고, 현수막 등 방법으로 야생화 생태 단지 동절기 운영 중단 및 청옥산에 대한 출입 자제를 안내할 예정이다.


신양문 군 환경과장은 진입도로 상황과 지역 기후 특성상 차량 운행이 매우 위험한 만큼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야생화 추가 보식 등 유지·관리를 통해 더욱 쾌적한 생태 단지 환경을 조성하고 방문객 불편을 해소하겠다"고 말했다.

ry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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