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문~구정' 도로 개설에 전액 투입
주낙영 시장과 권원택 본부장은 전날 협약식을 열고 지원금 전액을 보문 천군~구정 간 도로 개설에 투입하기로 했다.
농로인 이 구간은 총사업비 492억원을 들여 연장 3.02km, 왕복 4차로로 2030년에 개통될 예정이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을 거쳐 243필지 중 146필지(60%)의 토지 보상을 완료했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보상과 함께 즉시 착공에 들어갈 방침이다.
앞서 경주시는 2021년 1월에 한수원과 월성원전 사용후핵연료 건식 저장시설인 맥스터 7기 증설에 따른 직접 보상금 750억원, 공동협력사업비 365억원의 지원에 합의했다.
당시 보상금 750억원 중 280억원은 경주시에, 420억원은 동경주 3개 읍면(각 140억원), 잔여 50억원도 원전 인접지에 별도 사업비로 배분했다.
권원택 월성원자력본부장은 "보문단지로 연결되는 도로처럼 경주시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상생협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관광지 교통 체계와 정주 환경을 개선해 시민, 관광객 모두가 체감할 변화를 끌어내고 지역경제에 선순환 효과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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