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준·무라카미 작품 전시에 KLPGA 팬사인회까지
[천안=뉴시스]송승화 기자 = 충남 천안에 아파트 견본주택이 문을 열었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단순히 모델하우스만 둘러보는 것이 아니라 세계적인 미술 전시와 골프 스타 팬사인회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으로 변신했기 때문이다. 이름은 '제니스 갤러리(ZENITH GALLERY).
여기서는 김남준의 비디오 아트, 숯을 재료로 삼은 이배의 작품, 미국 현대미술의 거장 조지 콘도, 일본 팝아트의 아이콘 무라카미 다카시까지 미술관에서나 볼 법한 작품 8점이 견본주택 한가운데 전시된다. 방문객들은 아파트 구조를 살펴보다가 세계적 작가의 작품 앞에서 "이게 모델하우스 맞아?"라는 감탄을 터뜨릴지도 모른다.
스포츠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도 준비됐다.
물론 본질은 아파트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충청남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로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총 1202세대 규모다.
전용 84㎡ 단일 타입으로만 구성해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형 평형대에 집중했다. 남향 위주의 배치, 4Bay 판상형 구조, 드레스룸과 알파룸, 팬트리 등 다양한 수납 특화 공간까지 갖췄다.
입지 조건도 탄탄하다. 청당초등학교가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천안역과 천안아산역이 차량으로 10~15분 거리에 위치한다.
법원·검찰청·국민연금관리공단 등 공공기관과 대형마트, 공원까지 가까워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다. 청당동 일대는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1만3000여 세대 규모의 신도시급 주거 타운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청약 일정은 12월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3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일, 정당 계약은 22일부터 24일까지다. 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에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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