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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처럼 겨울바다로…새해 첫날 서귀포서 바다수영대회

연합뉴스

입력 2025.11.27 14:28

수정 2025.11.27 14:28

중문색달해변서 제27회 국제 펭귄수영대회
펭귄처럼 겨울바다로…새해 첫날 서귀포서 바다수영대회
중문색달해변서 제27회 국제 펭귄수영대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출처=연합뉴스)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 (출처=연합뉴스)

(서귀포=연합뉴스) 박지호 기자 = 새해 첫날 추위를 이겨내고 바다 수영을 하며 소망을 비는 국제행사가 내년에도 서귀포에서 개최된다.

서귀포시는 시가 주최하고, 서귀포시관광협의회가 주관하는 제27회 서귀포 겨울바다 국제펭귄수영대회가 2026년 1월 1일 중문색달해수욕장에서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2000년 시작한 이 대회는 서귀포의 겨울철 대표 관광 이벤트로 새해를 맞이하는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대표 행사다.

대회는 겨울 바다에 뛰어들어 한 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펭귄수영과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DJ와 함께하는 챌린지 댄스파티를 시작으로,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펭귄핀 이어달리기와 어린이 행운 거북알 찾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펭귄 닭싸움짱·씨름왕 선발대회와 신년 타로점 운세 등 가족, 친구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가 마련된다.



내년 행사에선 비상사태 발생 시 입수 인원 전원을 구조해 탑승시킬 수 있는 비상구조선이 배치되고, 안전구조요원과 구급차도 추가 배치된다.


펭귄수영 참가 접수는 서귀포시관광협의회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jihopar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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