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 비전·실행 전략·단계별 추진 방안 제시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강원 평창관광문화재단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중장기 발전 계획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재단은 출범 이후 지난 5월부터 연구용역을 진행, 지역 관광·문화·축제 분야 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 중장기 전략 체계를 확립했다.
보고회에 재단 임직원과 군청 관계자, 용역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최종 보고회는 ▲기초 현황 ▲직무·내부 환경·사업 여건 분석 ▲중장기 비전·목표, 핵심 전략, 실행 과제 ▲민·관·재단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을 제시했다.
특히 '문화에 설레고 관광으로 머무는 관광문화도시 평창'을 중장기 비전으로 설정했다.
심재국 이사장은 "이번 최종 보고회는 연구 마무리가 아닌 재단 새 출발점"이라며 "지역사회와 협력해 계획이 실질적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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