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부동산 유형 실거래 일일 업데이트..."업계 최초"
이 서비스는 아파트, 연립·다세대, 상업·업무용 빌딩, 상가·사무실 등 다양한 부동산 거래 내역을 일 단위로 제공한다. 기존 플랫폼들이 일부 부동산 유형에 한해 일일 업데이트를 제공한 것과 달리 부동산플래닛은 주거용부터 상업용까지 모든 유형에 대해 실거래 정보를 신속하게 반영한다. 또 주거용 부동산에 적용된 성능 검증 완료된 AI 시세 추정 모델을 도입해 정확한 시세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이 모델은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주택에 대해 AI 추정가 서비스의 범위와 정밀도를 높였다.
이용자는 부동산플래닛 웹사이트나 앱의 '실거래가' 메뉴 내 '오늘 올라온 실거래' 코너에서 최신 거래 내역과 건축물대장 동·층·호를 기반으로 산출된 AI 시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부동산플래닛은 향후 12월에 최신 데이터와 AI 시세 알고리즘을 적용한 'AI 부동산 에이전트'를 선보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수민 부동산플래닛 대표는 이번 서비스에 대해 "모든 유형의 부동산 실거래를 일 단위로 업데이트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AI 시세 추정 모델을 적용함으로써 이용자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객관적인 정보를 전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또 "연내 출시 예정인 ‘AI 부동산 에이전트’를 통해 거래·임대·관리 분야에서 플랫폼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ming@fnnews.com 전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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