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갑 시의원 "천안 8경에 모두 배치해야" 지적
[천안=뉴시스]최영민 기자 = 천안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관광지 중 ‘천안 8경’ 중 문화관광해설사들이 배치돼 있지 않은 곳에도 해설사들이 배치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박종갑 천안시의원은 27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복지문화위원회 관광과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현재 각원사와 독립기념관, 유관순사적지, 이동녕선생생가, 직산현관아, 광덕사 등 6곳에 8명의 문화관광해설사들이 근무하고 있는데 이들 중 일부 장소는 천안 8경에도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보인 봉선홍경사갈기비나 성성호수공원, 아라리오조각광장 등에는 문화관광해설사가 없는 셈이다. 이런 부분들은 어떻게 안내하고 있나"라고 질문했다.
답변에 나선 이계자 관광과장은 "문화관광해설사들은 한 곳에 계속 근무하는 것이 아니라 3개월씩 순환근무를 하고 있다"며 "요즘은 관광객들이 인터넷 등을 통해 먼저 공부를 하고 방문을 하는 경우가 잦기 때문에 반드시 해설사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하진 않지만, 필요하다면 내년에 신규로 채용할 계획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박종갑 의원은 "장소에 따라서 문화관광해설사들의 스토리텔링이 해당 관광지의 이미지를 좌지우지하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이분들의 존재가 중요하다. 좀 더 신경을 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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