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 금융일반

한은 “12월 최대 6.7조 규모 통안증권 발행”

김태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7 17:38

수정 2025.11.27 17:41

1.7조원어치는 중도 환매
서울 중구 한국은행. 연합뉴스
서울 중구 한국은행.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한국은행이 오는 12월 최대 6조7000억원어치 통화안정증권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27일 발표했다. 전월 발행계획 물량보다 2조9000억원 줄어든 규모다.

경쟁입찰 발행예정액은 6조원으로 총 7차례 실시한다. 91일물 발행예정액은 2조7000억원이고 1년물과 2년물, 3년물의 경우 각각 5000억원, 1조8000억원, 1조원이다.

모집 발행예정액은 5000억~7000억원으로 12월 19일 입찰이 이뤄진다.



그에 앞서 같은 달 16일엔 1조7000억원어치 통안증권이 중도 환매된다.


한은 관계자는 “발행계획은 공개시장운영 여건 및 채권시장 상황 등에 따라 수정될 수 있다”며 “입찰 전 영업일에 공고되는 최종 입찰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