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재일 한화에어로 대표
그는 우주는 과학기술 측면에서는 신소재, 인공지능(AI), 통신 등과 같은 첨단 기술과 맞닿아 있고 국가안보 측면에서는 우주와 대기권, 육상 등 다계층 방어에 상당히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포기해서는 안될 영역이라고 강조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번 4차 발사에 체계종합기업으로 참여했다.
한화에어로가 더 많은 부분에서 홀로서기를 할 거란 의미다. 누리호 발사 신뢰성만 충분히 검증된다면 회사가 주도적으로 우주수송 영업에도 나설 수 있게 된다. 한화는 "앞으로도 정부, 연구기관, 산업생태계 구성원들과 긴밀하게 협력하며 대한민국 우주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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