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교육일반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폴리텍대학서 한국어 공부

변옥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7 18:36

수정 2025.11.27 18:36

동부산캠퍼스서 교육과정 수료식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에서 가진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한국어·기술교육과정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제공
지난 26일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에서 가진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한국어·기술교육과정 수료식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제공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학장 이창열·이하동부산폴리텍)는 지난 26일 영주귀국 사할린동포 한국어·기술교육과정 수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동부산폴리텍은 부산사할린영주귀국자회와 오랜 협의 끝에 지난 6월 43명의 사할린동포를 대상으로 한국어, 한국문화, 전기&기계 분야 기초기술 교육과정을 시작했다.

이날 수료식을 가진 사할린동포들은 6개월동안 수준에 따라 기초·심화 한국어 교육과 다양한 우리나라 유적지와 박물관 등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나라를 좀 더 이해하고, 전기·기계분야 기초적인 기술교육을 통해 기술분야 취업을 통한 경제적 자립 기틀을 마련했다.


이창열 학장은 "사할린동포 여러분들에게 우리나라 정착과 앞으로의 생활에 도움이 되는 제대로 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했다"며 "올해 운영한 경험을 바탕으로 내년에는 더욱 도움되는 교육과정을 준비하겠다"고 교육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동부산폴리텍은 이날 수료식을 가진 과정 외에도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하는 한국어수업, 만 15세이상 미취업자를 대상으로한 '산업안전기사' '전기공사산업기사' '용접기사' '컴퓨터응용가공산업기사' '자동차정비산업기사'를 과정평가형을 통해 빠르게 취득할 수 있는 전문기술·하이테크과정과 만 40세 이상을 대상으로 하는 중장년특화과정 교육생을 모집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폴리텍대학 동부산캠퍼스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lich0929@fnnews.com 변옥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