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이 공연 전 꼭 목욕탕을 간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평범한 목요일 밤'에는 가수 이창섭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이 게재됐다.
지난 7일부터 솔로 전국 투어 'EndAnd'를 시작한 이창섭. 이창섭은 홀로 7개 도시의 대장정을 이어가는 것에 대해 "작년에 전국 투어를 시작했었는데, 한번 해보면 계속하고 싶어져요, 그 지역 내려가서 맛있는 것도 먹고 이러는 것들이 재밌어서 이번에도 하게 됐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창섭은 "꼭 아침에 일어나서 목욕탕을 갑니다"라며 자신만의 공연 루틴을 공개했다. 이창섭은 "습식 사우나를 좋아한다"라며 "거기서 숨을 쉬어야 성대가 촉촉해질 것 같다"라고 해 조현아와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어 이창섭은 "부기도 빨리 빠지고, 몸도 이완이 잘되고 목도 잘 풀리니까 무조건 일어나서 목욕탕을 간다"라고 부연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