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대회 1차전에서 우승후보 노르웨이에 크게 졌다.
이계청 감독(삼척시청)이 이끄는 한국은 27일(현지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핸드볼 세계선수권 조별리그 H조 1차전에서 노르웨이에 19-34, 15점 차로 패했다.
한국은 송지은(SK)이 4골을 넣고 김보은과 전지연(이상 삼척시청), 정지인(대구시청)이 3골씩 넣으며 분전했으나 강팀 노르웨이를 당해내지 못했다.
한국은 29일 앙골라, 12월 1일 카자흐스탄과 조별리그 2, 3차전을 치른다.
총 32개국이 출전한 이번 대회에선 4개국씩 8개조로 나뉘어 예선을 치르고, 상위 3개 팀이 예선 성적을 안고 메인라운드에 진출한다.
1차전에서 대패한 한국은 앙골라, 카자흐스탄전을 모두 이겨야 이후 8강 토너먼트 진출을 노릴 수 있다.
이날 앙골라가 카자흐스탄을 38-20으로 대파한 가운데, 2차전 앙골라와의 경기가 조 2위 수성에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국은 앙골라를 상대로 2021년 도쿄올림픽 조별리그에선 31-31로 비겼고, 2023년 세계선수권에선 31-33으로 패했다.
※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