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차봇모빌리티는 '2025 좋은 일자리 대상' 시상식에서 '일하는 문화 혁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차봇모빌리티는 급성장하는 스타트업 환경에서 직원이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일하는 문화를 혁신적으로 재구성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해부터 정부 일자리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도입해 인턴십과 현장 실습 기회를 확장해왔으며 '미래내일 일경험 인턴십'과 '도제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인재가 실무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역량을 키워가고 있다.
외부 기관·산학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인재 양성과 일자리 기회 창출에도 나서고 있다. KB스타터스와 디캠프를 비롯해 KB굿잡·한국무역협회(KITA)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용 프로그램에 참여해 신입·경력 인재 채용 경로를 확대해왔다.
차봇 모빌리티는 포뮬러 원(F1) 레이싱 팀의 문화를 벤치마킹한 독특한 조직 문화를 구축해왔다. 각 분야 전문가들이 긴밀한 팀워크로 빠르게 움직이는 F1 팀처럼 높은 결속력과 신속한 실행력을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회사의 비전과 목표에 공감하며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 일과 생활의 균형을 실현하기 위한 유연근무 제도를 전사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강성근 차봇 모빌리티 대표는 "앞으로도 혁신적인 조직 문화를 바탕으로 모빌리티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kaya@fnnews.com 최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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