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자산운용포럼 성료
[파이낸셜뉴스] 지제이텍은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제5회 지제이텍 자산운용포럼’이 지난 26일 온라인(ZOOM)으로 개최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28일 알렸다. 이번 행사는 금융투자업계 실무자와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며 업계 현안과 대응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이 날 행사는 지제이텍 김광식 상무의 진행으로 시작됐으며, 지제이텍 성호성 본부장의 개회사를 통해 최근 강화되는 규제 환경 속에서 체계적인 책임 기반 운용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이번 포럼은 김앤장법률사무소 김은집 변호사, 법무법인 광장 유형민 변호사, 테이바투자자문 강승희 대표 등 다양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석했다.
특히 지제이텍은 업무지원 시스템 ‘더하이(theHI)’에 책무구조도 기능을 탑재한 신규 버전을 내년 3월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해 업계의 관심을 모았다.
지제이텍 관계자는 “책임 기반의 관리 체계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더하이(theHI)의 책무구조도 신규 기능을 통해 금융회사의 내부통제 역량을 높일 수 있는 실질적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라며 “다만, 가성비 좋은 시스템 이용료와 컨설팅 서비스로 운용사에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kakim@fnnews.com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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