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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인투자용 국채 발행 미실시... "재정 여건 고려"

김찬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8 10:00

수정 2025.11.28 10:00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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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기획재정부는 재정 여건 등을 고려해 내달 개인투자용 국채를 발행하지 않는다고 28일 밝혔다.

12월에는 지난해 6월부터 11월까지 6개월간 발행한 개인투자용 국채를 중도환매(총 7166억원 한도) 할 수 있다.

다만 이 경우 원금과 매입시 적용된 표면금리에 따른 이자만 돌려받을 수 있으며 가산금리를 더한 복리이자, 이자소득 분리과세 혜택 등은 받을 수 없다.

중도환매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이며, 시간은 영업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중도환매를 희망하는 개인투자용 국채 보유자는 해당 기간에 판매대행기관(미래에셋증권)의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온라인(홈페이지·모바일앱) 등을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hippo@fnnews.com 김찬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