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정지윤 기자 = 핀테크 기업 핀다는 시중에서 자동차담보대출을 취급하는 모든 업권의 상품이 입점됐다고 28일 밝혔다.
핀다는 이달 들어 '신한카드 자동차담보대출' 상품의 입점을 완료했다. 최저 금리 7.9%, 대출 한도 최대 5000만 원으로 중도상환수수료가 없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연식 10년 이하인 본인명의 승용차 보유고객 중 신용이 양호한 사용자가 대출 대상이다.
이번 신한카드 상품 입점으로 핀다가 중개하는 자동차담보대출 업권은 캐피탈, 은행, 저축은행, 대부업에 이어 카드사까지 확대됐다.
지난 23일 기준 올해 핀다의 전체 자동차담보대출 상품별 누적 한도조회 수는 약 4480만 건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말 기준 자동차 누적등록대수는 약 2640만 대로, 국내에 등록된 자동차 1대당 약 1.7번 꼴로 자동차담보대출 한도조회가 발생한 셈이다. 경기 불황 속 신용대출을 원하는 만큼 받지 못한 사용자들이 자동차담보대출을 통해 현금흐름을 해결하려 한 것으로 분석된다.
핀다 관계자는 "자동차담보대출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면서 상품 공급 확대도 예상되는 만큼 이에 발맞춰 빠르게 선택지를 더 늘려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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