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서울숲길 일대 상권의 지속가능한 활성화를 위해 성동구 상호협력주민협의체와 무신사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지역사회에서 상권 활력 회복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자 성동구는 주민협의체 의견을 토대로 민관 상생 기반을 마련해 왔으며 이번 협약으로 이를 공식화했다.
협약에 따라 무신사는 지역공동체 상생발전, 상권 활성화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공동체 보호 활동에 협력한다. 주민협의체는 지역 의견을 수렴하고 필요시 무신사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며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양측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다.
성동구는 2016년부터 젠트리피케이션 방지를 위해 주민·상권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의체를 운영하고 서울숲길·성수동 일대를 지속가능발전구역으로 지정해 지역공동체 보호 정책을 이어왔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의 목소리와 기대를 반영해 주민과 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서울숲길 일대가 지역공동체와 조화를 이루며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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