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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처, '처 출범 1호' 특허·상표·디자인 등록증 수여

김원준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8 10:24

수정 2025.11.28 10:24

처 출범 기념하고 K-인공지능·뷰티·ESG 분야 지식재산 기업 애로사항도 청취
지식재산처, '처 출범 1호' 특허·상표·디자인 등록증 수여
[파이낸셜뉴스] 지식재산처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 한국지식재산센터에서 처 출범 이후 최초로 등록된 1호 특허·상표·디자인권에 대한 등록증 수여 및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식재산처는 이 자리에서 1호 특허·상표·디자인권자인 ㈜오토노머스에이투지, 마녀공장, ㈜에코썸코리아의 대표 및 관계자들을 초청, 지식재산처장이 직접 서명한 등록증을 수여하는 한편, 기업경영 중 지식재산과 관련해 겪고 있는 어려운 점에 대해 듣는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지식재산처 출범을 기념해 K-인공지능(AI), K-뷰티 및 ESG 분야에서 혁신 아이디어를 사업화하는 기업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기업과 국가의 혁신에 있어 지식재산의 중요성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기술혁신의 결과물인 지식재산은 기업이 지속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하고 성장을 이루게 하는 핵심자산”이라며, “지식재산처의 위상에 맞게 기업들이 지식재산을 활용해 진짜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지식재산 정책의 패러다임을 전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kwj5797@fnnews.com 김원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