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사법개혁안 반드시 처리"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추 전 원내대표에 대한 구속 여부가 이제 국민적 관심사로 떠올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정 대표는 "저는 여러 차례 추 전 원내대표의 계엄 해제 표결 방해 의혹이 사실로 입증된다면 10번이고 100번이고 국민의힘은 위헌 정당 해산 심판에 의해 해산돼야 마땅하다고 말해왔다"고 했다.
아울러 "추 의원 구속영장이 기각되면 그 화살은 조희대 사법부로 향할 것이다. 조희대 사법부를 이대로 지켜볼 수 없다며 내란 재판부 설치 등 사법 개혁에 대한 요구가 봇물 터지듯 할 것"이라며 "어떤 결과가 나오든 사법 개혁은 예산 국회 직후 열리는 12월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처리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지난 27일 본회의를 열고 추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을 통과시켰다. 추 의원은 지난해 12.3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 해제를 방해한 의혹을 받고 있다.
jiwon.song@fnnews.com 송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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