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호동 생활 환경 개선·주민 안전 확보 주력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천호동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재편되는 흐름에 맞춰 주민 생활 환경을 개선하고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천호 지역은 재정비촉진지구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대단위 아파트 입주가 이어지고 있다. 이에 따라 통학·보행 안전, 생활 질서 확립 등 주거지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주민 요구가 늘고 있다.
2006년부터 천호동 하영빌딩에 위치해 내년 8월 계약 만료를 앞두고 있는 한국마사회 강동지사는 그간 이용객 흡연·소란 등 민원을 야기했다.
인근 주민들은 주관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와 강동구청에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을 요구했다.
구는 올해 초부터 한국마사회와 협의를 강화하고 단순 민원 전달 차원을 넘어 마사회 이전과 관련한 해결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이 과정에서 구는 한국마사회 면담 4회, 현장 방문과 주민 간담회 각 2회, 천호 지역 일대 점검 3회 등을 진행했다.
한국마사회 강동지사 이전 여부는 올해 말 또는 내년 초 정부 부처 최종 승인을 통해 정해질 예정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천호동이 주거 중심지로 빠르게 변화함에 따라 생활 환경과 안전 문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라며 "주민 의견을 기반으로 필요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정부 부처와 한국마사회와도 긴밀히 협의해 최선의 결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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