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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워터기술, 제2회 점검정비 창의혁신 기술발표회 개최

뉴스1

입력 2025.11.28 13:54

수정 2025.11.28 13:54

제2회 점검정비 창의혁신 기술발표회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케이워터기술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2회 점검정비 창의혁신 기술발표회 후 기념촬영하는 모습 (케이워터기술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2회 점검정비 창의혁신 기술발표회 내외빈 기념촬영 모습. (케이워터기술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제2회 점검정비 창의혁신 기술발표회 내외빈 기념촬영 모습. (케이워터기술 제공.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대전=뉴스1) 박찬수 기자 = 케이워터기술㈜은 26일 K-water 인재개발원(대전 유성구)에서 K-water와 함께 제2회 점검정비 창의혁신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

28일 케이워터기술에 따르면 이날 총 10명이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 현장에서 도출된 점검정비 기술 혁신 사례와 안전관리 개선 아이디어 등을 발표했다.

발표 과제들은 현장의 고충을 반영한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현장 적용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발표 내용뿐 아니라 행사 전반의 운영에도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한 참석자는 “기술발표회이지만 일방적인 보고 자리가 아니라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가 인상적이었다”며 “다음에는 더 축제 같은 개방형 기술 교류의 장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K-water 수도관리처장은 축사를 통해 “이 자리가 K-water와 케이워터기술이 함께 성장하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며 “현장의 문제를 기술과 창의로 해결해 나가는 협력을 앞으로도 지속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정승용 대표이사는 폐회사에서 “이번 발표회를 통해 K-water와 케이워터기술이 어떻게 함께 고민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지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며 “발표된 아이디어와 기술이 실제 사업과 현장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회사 차원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발표회를 더욱 발전시켜, 보다 많은 현장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기술 축제의 장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케이워터기술은 이번 발표회를 계기로 K-water와의 협업 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점검정비 분야의 기술 고도화와 현장 혁신을 지속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회사는 향후에도 정기적인 기술발표회와 우수 사례 확산을 통해 광역상수도 및 댐·발전 설비의 안정적 운영과 국민 물 복지 향상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