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중소기업

중기부, 최초·최연소 女대변인 임명...김지현 전 상생협력정책관

김현철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28 15:34

수정 2025.11.28 15:33

文정부 시절 중소벤처비서관실 행정관 지내
김지현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대변인.
김지현 중소벤처기업부 신임 대변인.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임 대변인으로 김지현 상생협력정책관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가 여성 대변인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 기술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대변인은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 기술개발과장, 중기부 창업정책총괄과장, 정책총괄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김 대변인은 지난해 2월 상생협력정책관으로 임용되면서 중기부 출신 첫 여성 국장 타이틀을 얻었다.

이번 인사로 최연소 중기부 대변인이 됐다.


김대희 전 대변인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