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 시절 중소벤처비서관실 행정관 지내
[파이낸셜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신임 대변인으로 김지현 상생협력정책관을 임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중기부가 여성 대변인을 발탁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04년 기술고시 39회로 공직에 입문한 김 신임 대변인은 중소기업청 생산기술국 기술개발과장, 중기부 창업정책총괄과장, 정책총괄과장, 운영지원과장 등을 거쳤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대통령비서실 중소벤처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냈다.
김 대변인은 지난해 2월 상생협력정책관으로 임용되면서 중기부 출신 첫 여성 국장 타이틀을 얻었다.
김대희 전 대변인은 중소기업전략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honestly82@fnnews.com 김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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