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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우리집밥, 단체급식 외식화 선도… 지난해 신규 56개 사업장 수주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1 09:05

수정 2025.12.01 09:05

(오른쪽 두 번째)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와 수상자들이 함께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1위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오른쪽 두 번째)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와 수상자들이 함께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1위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단체급식 시장이 맛과 품질은 물론 이용자 경험까지 요구하는 외식 수준 경쟁 구도로 바뀌는 가운데, 본푸드서비스(대표 임미화)의 단체급식 브랜드 ‘본우리집밥’이 브랜드화와 외식형 서비스 전략을 앞세워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고물가로 외식 비용 부담이 커지면서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품질 식사를 찾는 수요가 늘어난 점도 성장 요인으로 꼽힌다.

본우리집밥은 지난해 업계 최다인 56개 신규 사업장을 수주했고, 기존 운영처 재계약률은 96%를 기록했다. 정부세종청사 등 대형 공공기관 수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올렸으며, 2025년 3분기 기준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증가했다.

성장 배경에는 ‘단체급식의 브랜드화’와 ‘급식의 외식화’ 전략이 있다.

본우리집밥은 업계 최초로 단체급식 브랜드를 정식 론칭하고 사업장 운영 기준을 표준화해 지점 간 서비스 편차를 줄였다. 이를 통해 운영 신뢰도를 높이고 일정 수준의 품질을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또한 미쉐린·블루리본 등재 외식 브랜드와 협업한 ‘브랜드 데이’를 도입해 구내식당에서 접하기 어려운 메뉴와 다양한 식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단체급식을 단순 급식이 아닌 하나의 식문화 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라는 평가다.

(왼쪽 다섯 번째)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와 1본부장(세 번째), 2본부장(여섯 번째) 등 본푸드서비스 주요 관계자가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급식서비스 부문 1위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
(왼쪽 다섯 번째) 본푸드서비스 임미화 대표이사와 1본부장(세 번째), 2본부장(여섯 번째) 등 본푸드서비스 주요 관계자가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급식서비스 부문 1위 수상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


이 같은 행보로 본우리집밥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한 ‘2025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급식서비스 부문에 올랐다. 소비재 중심이던 시상 구조에서 B2B 급식 브랜드가 프리미엄 부문 1위를 차지한 것은 처음으로, 고객 경험 중심 차별화 전략이 경쟁력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 나온다.


본우리집밥은 향후 수도권 프리미엄 서비스 고도화와 지방 권역 신규 사업장 확대를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디지털 기반 운영 효율화와 식문화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 단체급식 전반의 서비스 수준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임미화 대표는 “본우리집밥은 한 끼 제공을 넘어 고객 경험을 중심에 둔 단체급식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며 “프리미엄 식문화 가치를 더 많은 현장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