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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올해 음주 교통사고 247건, 발생 여전…12월 특별단속

뉴시스

입력 2025.11.28 14:56

수정 2025.11.28 14:56

전북경찰의 스쿨존 내 음주운전 단속. *재판매 및 DB 금지
전북경찰의 스쿨존 내 음주운전 단속.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최정규 기자 = 전북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는 247건이 발생했다. 이중 2명이 숨지고 430명이 부상을 입었다.

지난해 같은기간에는 307건의 사고로 11명이 숨지고 481명이 부상을 입었는데 지난해에 비해 약 19.5%가 사고가 감소했지만 음주사고는 여전한 상황이다.

이에 전북경찰청과 전북특별자치도자치경찰위원회는 연말연시 음주운전 특별단속을 1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 2달간 추진할 예정이다.



유흥·번화가, 고속도로 진·출입로 등에서 낮과 밤을 가리지 않고 시간과 장소를 수시로 변경해 단속하고, 음주운전 차량 동승자 방조 행위에 대해 적극 수사, 음주운전 차량 압수 및 몰수를 강력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또 음주 의심이 드는데도 불구하고 음주 감지가 안 되는 경우 약물검사 키트를 활용하여 약물 운전에 대해서도 병행 단속할 예정이다.


김철문 전북경찰청장은 "술자리 모임에는 차를 두고 대중교통을 이용바란다"며 "가정과 사회를 파괴하는 음주운전 근절을 위해 도민 모두가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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