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창단 1년 만에 전국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28일 전주시에 따르면 최근 전남 장흥군에서 열린 '2025 전국실업배드민턴연맹전'에 참가한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이 단체전 3위를 차지했다.
전국 31개 팀이 참가한 대회에서 준결승까지 오르면서 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11월 창단 이후 불과 1년 만에 전국 규모 공식 대회에서 입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개인전 입상은 실패했지만 단식 1명과 복식 2팀이 8강까지 진출하는 등 성장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김용현 감독은 "선수들의 노력이 결실을 보아 감독으로서 기쁘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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