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제주올레는 제주의 자연환경과 생태를 배우고, 체험하고, 실천하는 3단계 통합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인 '2025 어린이·청소년 그린워커(Green Walker)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제주도개발공사의 사회공헌사업기금인 '제주삼다수 Happy+환경 지원사업'의 하나다.
1단계로 제주올레 어린이·청소년 가이드북을 활용한 생태·문화 기반의 실내 환경교육을, 2단계로 헌 옷, 병뚜껑 등 폐자원을 활용한 체험 교육을, 3단계로 학교 및 단체별 선택에 따라 해양 플로깅 또는 클린올레 함께 걷기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했다.
지난 7월 이날까지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총 451명이 학생이 참여했으며, 이 가운데 244명은 3단계까지 참여했다.
3단계 해양 정화 활동에서는 참가자 244명이 1t 트럭 3대 분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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