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28일 국립경국대학교 안동캠퍼스에서 올해의 마지막 '경북 글로벌 학당'을 열었다.
이날 교육에는 이상수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국장, 정태주 국립경국대학교 총장, 안병윤 부총장과 등 기관 관계자들과 외국인 유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경북 글로벌 학당'은 외국인 유학생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북도의 사업이다.
도는 경국대학교 예천캠퍼스(옛 경북도립대학교)를 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하고 지난해 2월 '학당'을 개소했다.
학당은 학기 중에는 도내 대학을 방문해 하루 동안 교육을 하고, 방학 때는 예천캠퍼스에서 숙식하면서 강의를 듣도록 돕는다.
올해 6회의 교육을 해 50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한국 생활 가이드(법·제도·생활 안내)와 취업·진로 연계 교육 등이 높은 점수를 얻었다.
경북도는 내년에는 지원을 강화해 더 많은 유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수료생간의 교류망도 구축해 졸업 이후에도 경북과 교류가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유학생들과 대화해 보면 경북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유학생들이 지역 제도와 생활환경을 충분히 이해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이들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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