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27일 충남 천안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에서 하이엔드 브랜드 ‘위브더제니스’와 함께하는 문화 전시 공간 ‘ZENITH GALLERY(제니스 갤러리)’를 11월 2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견본주택을 단순한 유닛 관람 공간을 넘어 주거와 예술이 공존하는 체험형 문화공간으로 확장하려는 시도다.
제니스 갤러리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일원에 위치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 견본주택 3층에 조성됐다. 두산건설은 위브더제니스 브랜드를 통해 집 안에서 예술을 향유하는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는 취지로, 견본주택 동선과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구조를 적용했다.
첫 번째 특별전은 11월 28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두산건설은 이번 특별전을 시작으로 향후 주요 견본주택을 중심으로 하이엔드 주거와 문화·예술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제니스 갤러리는 위브더제니스가 단순한 고급 아파트 브랜드를 넘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제안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임을 보여주는 프로젝트”라며 “방문객들이 두산건설이 지향하는 하이엔드 주거 방향성과 예술적 감성을 현장에서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천안시 청당동 일원에 들어서는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천안’은 지하 2층~지상 29층, 10개 동, 전용 84㎡ 단일 면적, 총 1,202세대 규모의 대단지로, 두산건설이 충남 지역에 처음 선보이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다. 견본주택에서는 제니스 갤러리 운영과 함께 두산건설 We’ve 골프단 팬 미팅 등 다양한 현장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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