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광주시 "GGM 일자리 늘리기 위해 정부·현대와 2교대 근무 협의"

뉴시스

입력 2025.11.28 19:40

수정 2025.11.28 19:40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월야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함평=뉴시스]= 전남 함평군 월야면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공장. (사진=뉴시스 DB). hgryu77@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류형근 기자 = 광주시가 민주노총 광주본부의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 탄압 대책 마련' 요구에 대해 "현재 일자리를 늘리기 위해 2교대 근무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광주시는 28일 입장문을 통해 "GGM의 신규 일자리를 최소 350명이상 늘리기 위해 현재 정부·현대차 측과 협의하고 있다"며 "이는 노사상생협정서를 바탕으로 한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노력이다"고 밝혔다.

이어 "GGM의 출범은 청년들에게 도전과 기회의 장을 열어주기 위한 사회적 합의의 결과이며 2교대 근무 추진 또한 일자리 상생의 연장선에 있다"며 "일부에서 '청년탈출'이라는 표현까지 언급하며 집회를 여는 것은 지역 청년 일자리 확대라는 근본 취지와는 거리가 멀다"고 지적했다.

또 "사기업의 인사와 경영문제까지 권한없는 광주시에 요구하면서 행정을 정치와 투쟁의 장으로 끌고 가는 상황은 바람직하지 않다"며 "광주시는 청년이 지역에 정착하고, 노동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고용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노총 광주본부는 이날 오후 광주시청 앞에서 'GGM노조 불인정 복지파탄·청년탈출 강기정 시장 규탄 결의대회'를 열었다.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2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민주노총광주본부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 불안정 강기정시장 규탄 노정교섭 쟁취 광주본부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28. lhh@newsis.com
[광주=뉴시스] 이현행 기자= 28일 오후 광주 서구 광주시청 앞에서 민주노총광주본부가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조 불안정 강기정시장 규탄 노정교섭 쟁취 광주본부 결의대회'를 열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5.11.28. lhh@newsis.com
단체는 "노조가 파업을 하니 사측이 폭력을 행사했고, 멀쩡한 출입문을 스스로 교체하고 조합원 23명을 기물파손과 업무방해 혐의로 경찰서에 고소·고발했다"며 "광주시는 최대 주주로서 GGM의 관리감독과 노조 탄압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gryu77@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