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팝업스토어에는 창업동아리 4팀(오전·사부작·재결·한딧)이 참여해 K-헤리티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패션상품을 전시·판매한다.
이들 팀은 지난 11월 전주 웨리단길에서 첫 팝업스토어를 열어 데님 업사이클링 파우치, 전주 상징물 프린팅 지갑, 한복 모티브 워크웨어 등 제품을 선보여 젊은 감각의 현대적 해석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전주대 캠퍼스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기존 상품을 보완한 다양한 신제품도 공개될 예정이다.
동아리 '오전(O.JEON)' 팀장 이예슬 학생(패션산업학과 3학년)은 "헌 데님 청바지를 활용해 아이패드 파우치를 개발했다"며 "전통은 단순히 오래된 것이 아니라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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