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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서진, 신세계家와 인연 "애니 부모와 어릴 때부터 알아"

뉴스1

입력 2025.11.29 10:05

수정 2025.11.29 10:05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화면 캡처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방송 화면 캡처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비서진' 이서진이 '친구 딸'인 올데이 프로젝트 멤버 애니와 만났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금요 예능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이하 '비서진')에는 혼성 그룹 올데이 프로젝트가 출연했다. 특히 이서진은 '절친'의 딸이자 (주)신세계 정유경 회장의 장녀인 멤버 애니를 보고 반가워했다.

애니는 우찬에게 "제리(이서진)님 얼굴에 있는 있는 거 아냐, 그거 우리 집에서 생긴 거다"라며 "내가 우리 집에서 잠들면 아빠 소파에서 자라고 하지 않냐, 진짜로 그걸 하다가 소파에서 떨어졌다"라고 했다.


이서진은 "(애니) 엄마는 출장 가고 아빠랑 둘이 술 먹다가 '나 잔다' 하고 잤는데, 아침에 일어났더니 얘 아빠가 '형 왜 그래?'라고 하더라, 그때 집에 애니 동생 서진이도 있었는데 '피난다'라고. 그래서 (흉터가) 생긴 것"이라고 했다.



이어 애니 가족과 인연에 대해 "(애니 아빠는) 내가 대학교 때 고등학생이었다, 그때 처음 만났다, 얘네 엄마는 내가 초등학교 때부터 알았다"라며 "얘네 아빠가 어릴 때부터 공부도 잘하고 아는 것도 많고 관심 있는 것도 많았다, 애니도 어릴 때부터 봤다"라고 말했다.


한편 '비서진'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 '비서진'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