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파씨, 오늘 첫 단독 콘서트 연다 '파씨 업'

[서울=뉴시스] 영파씨. (사진 =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 제공) 2025.11.29. [e-mail]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그룹 '영파씨(YOUNG POSSE)'가 데뷔 2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29일 소속사 알비더블유, DSP미디어, 비츠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파씨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영등포구 명화라이브홀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영파씨 1ST 콘서트 [파씨 업 : 더 컴 업 콘서트 인 서울](YOUNG POSSE 1ST CONCERT [POSSE UP : THE COME UP Concert in Seoul]'을 펼친다.

'파씨 업'은 영파씨의 데뷔 EP '마카로니 치즈(MACARONI CHEESE)'의 1번 트랙 '파시 업!'에서 모티브를 얻었다. 그룹의 정체성을 집약한 퍼포먼스로 음악적 성장을 증명한다.

비츠엔터테인먼트는 "특히 영파씨는 풍성한 세트리스트 속 성장통을 딛고 한결 단단해진 다섯 멤버의 올라운더 진가를 제대로 보여준다는 각오"라면서 "엉뚱하면서도 발칙한 매력이 담긴 자신들만의 이야기를 가감 없이 무대 위에 펼쳐낼 것"이라고 예고했다.

영파씨는 오는 12월13일 대만 타이베이에서도 단독 콘서트 '파씨 업'을 이어간다.

최근 일본에서 진행한 단독 공연은 매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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