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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하하·주우재·허경환, 국중박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 참여

뉴시스

입력 2025.11.29 17:31

수정 2025.11.29 17:31

[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TV 제공) 2025.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놀면 뭐하니?'. (사진 = MBC TV 제공) 2025.11.2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재훈 기자 = MC 유재석, 래퍼 하하, 모델 주우재, 코미디언 허경환이 국립중앙박물관(국중박) '우리들의 이순신' 특별전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한다.

29일 오후 6시3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놀면 뭐하니?'에선 국립중앙박물관 일일 직원이 된 유재석, 하하, 주우재의 모습이 공개된다.

멤버들은 게스트 허경환과 함께 이순신 특별전 전시를 준비하며 바쁜 하루를 보낸다.

특히 네 사람은 재능 기부로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이번 전시는 충무공 이순신 탄신 480주년·광복 80주년을 맞아 기획된 것이다.

인간 이순신을 입체적으로 조명하는 전시로 알려졌다.

멤버들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한 이순신 장군의 정신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디오 가이드에 참여해, 관람객들이 전시를 더욱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오디오 가이드 녹음 연습을 하던 중 멤버들은 서로의 연기, 발음을 지적하기 바빠 웃음을 유발한다.


유재석은 "여기에 위엄 있는 목소리가 없다"라면서 장군 역할에 욕심을 낸다. 네 사람은 말 타는 효과음까지도 열정적으로 녹음을 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 어떤 대사든 유행어화시키는 허경환으로 인해 녹음실은 웃음 참기 현장도 됐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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