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K금융그룹은 지난 24일 부산 기장군 철마면에 위치한 유기견보호센터에서 네이밍 스폰서십을 후원 중인 지역 e스포츠구단 ‘BNK FEARX’ 리그 오브 레전드(LoL) 주전 선수와 BNK금융그룹 임직원이 함께 유기견 보호소 봉사활동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참가자들은 보호소 환경 정비, 유기견 우리 청소, 산책 및 돌봄 활동 등 센터 운영을 돕는 다양한 활동을 함께했다.
그룹 관계자는 “BNK는 언제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포용금융’을 그룹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e스포츠구단인 BNK FEARX와 함께 청년문화와 동물복지, 지역 상생을 결합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BNK금융그룹은 2024년부터 부산을 연고로 하는 e스포츠팀 BNK FEARX와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메인 스폰서로서 구단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초 3년간의 후원 연장 협약을 맺으며, 부산을 ‘e스포츠 수도’로 육성하려는 지역 비전과 발맞춰 지역 e스포츠 생태계와 청년문화 저변 확대에 힘쓰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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