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기아, 국내외 특장업체와 PBV 컨버전 파트너십 강화

김동찬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1.30 18:42

수정 2025.11.30 18:42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김상대 부사장(첫째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27일 글로벌 특장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 PBV비즈니스사업부 김상대 부사장(첫째줄 왼쪽 세번째)이 지난 27일 글로벌 특장업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기아 제공
기아는 지난 25∼27일 서울과 경기도 화성 일대에서 국내를 비롯해 유럽, 일본, 아프리카, 중동, 캐나다의 특장 업체 관계자와 기아 임직원 등 약 120명이 참가하는 '2025 글로벌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컨버전 파트너스 데이'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PBV 컨버전은 PBV를 플랫폼으로 활용해 고객의 목적과 용도에 맞는 특화모델을 개발·제작하는 것이다.


PBV 컨버전 파트너십은 특장 업체가 완성차 수준의 품질을 갖춘 다양한 특화모델을 생산할 수 있도록 기아가 차량 제작 및 인증 관련 정보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는 협력 체계다.

eastcold@fnnews.com 김동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