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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서 생계난 시민들에 기본 먹거리 제공 시범사업

연합뉴스

입력 2025.12.01 06:05

수정 2025.12.01 06:05

울산서 생계난 시민들에 기본 먹거리 제공 시범사업

지난달 열린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연합뉴스)
지난달 열린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사업' 업무협약식 (출처=연합뉴스)

(울산=연합뉴스) 장지현 기자 = 울산시는 1일 생계가 어려운 시민에게 기본 먹거리를 제공하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그냥드림)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먹거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보건복지부 시범사업으로, 생활이 어려워진 시민이 지정 기관을 방문하면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해주는 것이다.

울산지역 참여 기관은 울산나눔푸드마켓, 중구푸드뱅크 등 2곳이다.

운영 기간은 이날부터 내년 4월까지다. 울산나눔푸드마켓은 월∼목요일 오후 1~3시, 중구푸드뱅크는 화·목요일 오전 10시~오후 6시 운영한다.


이 시간 해당 기관을 방문하면 3∼5개 품목으로 구성된 2만원 상당의 식료품 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2회 이상 이용 시 상담을 통해 위기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시 읍면동 맞춤형복지팀 등과 연계해 추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복잡한 서류 절차나 사회적 편견 때문에 복지서비스 이용을 주저하는 시민들이 부담 없이 도움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며 "지원 이후에도 복지서비스와 연계해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ang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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