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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8만3000농가에 1498억 지급

김기섭 기자
파이낸셜뉴스
강원도가 지난달 28일부터 시군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강원도가 지난달 28일부터 시군을 통해 농업인들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하기 시작했다. (자료사진) 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강원도는 총 1498억원 규모의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지난달 28일부터 시군을 통해 지급하기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공익직불금은 중소농 소득 안정을 위해 농지 면적 0.5㏊ 이하의 소농에게 농가당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농지 면적에 따라 정해진 단가로 지급되는 면적직불금이 있다.

도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도내 지급대상자 8만3000명에게 총 1498억원 규모로 지급하며 소농직불금은 3만3000농가, 총 498억원을, 면적직불금은 5만 농업인, 총 1000억원을 각각 지급할 계획이다.

앞서 강원도는 2~5월 공익직불금 신청을 받아 6~10월 경작사실 확인서 미제출자 및 장기요양등급자 등 정보를 분석, 선정된 총 4335명의 실경작 여부 등을 집중 확인한 결과 66명에 대해 부정수급을 사전에 차단했다.
또한 농지의 형상과 기능 유지 등 준수사항 등을 점검, 농지 유지와 관리 미흡, 농약 안전사용 기준 위반 등이 확인된 767명에 대해 직불금 10% 감액을 적용했다.

구체적으로는 교육 미이수자 504명, 토양미유지 210건, 잔류농약미준수 44명 등이다.

석성균 도 농정국장은 “공익직불금이 신속히 지급돼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실경작 위반과 부정수급에 대한 점검을 더욱 강화해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mail protected]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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