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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탄천 교량 18곳 복구공사 완료…안전성 강화

연합뉴스

입력 2025.12.01 09:56

수정 2025.12.01 09:56

전면 개축 중인 수내교만 남아…2027년 7월 준공
성남시, 탄천 교량 18곳 복구공사 완료…안전성 강화
전면 개축 중인 수내교만 남아…2027년 7월 준공

(성남=연합뉴스) 이우성 기자 = 경기 성남시는 2023년 정자교 보도부 붕괴사고 이후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거쳐 추진해 온 탄천 교량 18곳에 대한 복구공사를 마쳤다고 1일 밝혔다.

보도교 신설과 차도부 재포장을 마친 서현교 (출처=연합뉴스)
보도교 신설과 차도부 재포장을 마친 서현교 (출처=연합뉴스)

시는 정자교 사고 직후 탄천 교량 총 20곳 중 2016년 준공된 이매교를 제외한 동일 구조의 19곳을 대상으로 긴급 정밀안전진단을 했다.

그 결과 교량별로 전면 개축(1개), 교량 보수·보강(2개), 교량 캔틸레버부 철거(2개), 보도부(캔틸레버) 철거 후 보도교 신설(14개)이 필요하다는 진단이 나와 2023년 말부터 복구공사를 해왔다.

시는 사고의 근본 원인이 된 캔틸레버 구조를 철거하고 더욱 견고한 철제 보도교를 새로 설치했다.

또 차도부 균열 보수·보강과 도로 재포장까지 시행해 적용할 수 있는 범위에서 가장 강화된 안전 조치를 했다.



지난해에는 교량 4곳에 대한 보수·보강과 캔틸레버 철거를 완료했고, 올해는 전면 개축 대상인 수내교를 제외한 14곳의 복구공사를 차례로 마무리했다.


수내교는 2027년 7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 중이다.

gaonnu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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