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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9만달러선 붕괴한 8만7000달러선 [크립토브리핑]

임상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5.12.01 10:21

수정 2025.12.01 10:56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사진=뉴스1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비트코인이 1일 9만달러선을 내어주고 8만7000달러선까지 하락했다.

글로벌 가상자산 정보 플랫폼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이날 오전 10시 기준 전일대비(24시간 기준) 4.13% 내린 8만7000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비트코인은 최근 일주일동안 0.62% 상승했다.

비트코인은 원화마켓에서 1억30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비교 플랫폼 크라이프라이스 기준 한국 프리미엄은 2.18%다.



비트코인은 지난달 21일 8만1000달러선까지 내려갔었으나, 지난달 28일 부터 9만달러선을 되찾았다. 지난달 29일엔 한때 9만2000달러선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후에도 9만달러선을 유지하다가 이날 오전 9시께 8만7000달러선까지 떨어졌다. 이달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 금리 인하 기대감에 반등한 뒤 거대 차익 실현 매물이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

세계 최다 비트코인 보유 기업으로 알려진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 회장이 비트코인 매도를 시사한 것도 영향을 줬다는 의견도 일각에서 나온다. 세일러 회장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개인 SNS에 “녹색 점을 추가하면 어때”라고 밝혔다.
일각에선 ‘녹색 점’이 비트코인 매도를 표시한 것 아니냐고 해석한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은 전일대비 5.13% 내린 2843달러선에 거래 중이다.
리플은 4.29% 하락한 2.06달러선에 거래되고 있다.

yimsh0214@fnnews.com 임상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