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하동군보건소가 군민들에게 신속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요청했다.
1일 하동군보건소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올해 환자 수가 인플루엔자는 14배, 코로나19는 2배 이상 증가했다.
동절기에는 다양한 호흡기 감염병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어 고위험군의 신속한 백신 접종이 필요한 실정이다.
특히 코로나19는 확산세에서 감소세로 전환되었음에도 계속해서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실제 코로나19 입원환자 중 65세 이상 고령층이 61.2%로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매년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변이됨에 따라 지난해 접종만으로는 현재 변이를 방어하기 어렵고 65세 이상 고위험군은 면역 공백을 막기 위해 연 1회 이상 정기 접종이 필요하다고 군은 설명했다.
하동군보건소 신유정 소장은 "65세 이상 고령층은 독감과 코로나19를 동시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감염 대응책"이라며 "이미 독감 백신을 맞은 어르신이라면 가능한 한 빨리 코로나19 백신까지 접종해 두 질환 모두에 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월15일부터 보건소와 의료기관에서 25~26절기 인플루엔자 및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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