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민간 점검 결과" 반박
[파이낸셜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인천 계산동 새나드리프라자 안전 문제와 관련해 일부 언론이 관리원이 해당 건축물을 B등급으로 평가한 것처럼 보도한 데 대해 사실과 다르다고 1일 밝혔다.
관리원에 따르면 시설물통합정보시스템(FMS)에 등록된 새나드리프라자의 안전등급(B등급)은 2007년 8월 건축물 관리자가 민간업체에 의뢰해 실시한 정밀안전점검 결과다. 국토안전관리원이 직접 평가한 등급이 아니라는 설명이다.
관리원은 "국토안전관리원이 점검해 양호하다고 평가한 건축물이 실제로는 위험요소가 많은 것처럼 보도된 것은 독자에게 오해를 줄 수 있는 전혀 사실과 다른 내용"이라고 강조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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