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대표 기업으로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역사회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나눔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1일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2억6400만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역사회 대표 기업으로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확산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1일 아시아문화전당 앞 광장에서 열린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성금 전달식 및 사랑의 행복 온도탑 제막식' 첫 기부 기업으로 참여, 김희준 경영지원실장이 2억6400만원을 전달했다.
올해 광주광역시의 '사랑의 온도탑' 모금 목표 금액은 51억2000만원으로, 이날 기아 오토랜드광주의 기부로 '사랑의 온도탑'은 약 5.2도가 올라갔다.
전달된 기부금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이날 기부를 시작으로 더욱 많은 기부자가 나서 광주 사랑의 온도탑의 온도가 뜨겁게 올라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아 오토랜드 관계자는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소중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어 진심으로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지난해에도 '사랑의 온도탑'에 2억29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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