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베트남)=부 튀 띠엔 통신원】KAS홀딩스가 베트남 소아암 환자 지원을 위한 연례 사회공헌(CSR) 프로그램인 '소아암 환자돕기 자선바자회'를 오는 8일 하노이에서 개최한다.
1일 KAS홀딩스에 따르면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하는 이 행사는 하노이 경남 랜드마크 2층에 위치한 Pho100 & Quafe에서 진행되며 한국·베트남 음식, 한국 길거리 음식 판매와 더불어 다양한 한국 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이 행사를 통해 마련되는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은 전액이 소아암 환자들에게 전달된다. KAS홀딩스는 현재까지 해당 행사를 통해 총 1200명의 소아암 환우를 지원해왔다.
KAS홀딩스는 매년 열리는 이 자선바자회가 회사 임직원은 물론 관계사 직원과 자회사인 더샘교육법인이 운영하는 하노이 3 세종학당 수료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운영되어 왔다고 설명하며 올해는 베트남 내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의 더욱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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