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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선출직공직자평가委 신설…내년 지방선거부터 적용

연합뉴스

입력 2025.12.01 14:30

수정 2025.12.01 14:30

공천심사에 평가결과 활용…'청년 소통 강화' 전국청년지방의원協 신설
국힘, 선출직공직자평가委 신설…내년 지방선거부터 적용
공천심사에 평가결과 활용…'청년 소통 강화' 전국청년지방의원協 신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출처=연합뉴스)
국민의힘 최고위원회의 (출처=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연정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이 내년 6월 지방선거 출마자를 비롯한 선출직 공직자를 평가할 위원회를 신설하고, 청년 당원들과의 협력·소통 강화를 위해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를 만들기로 했다.

국민의힘은 1일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헌 개정안 작성의 건, 당규 제·개정안을 ARS 투표를 거쳐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결된 안건은 광역·기초 단체장, 광역·기초 의원 출마자를 대상으로 정량 지표, 여론조사, 개인 프레젠테이션(PT)을 토대로 하는 평가를 실시할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원회'(평가위)를 중앙당 및 시도당에 신설하고, 이를 내년 지방선거 출마자부터 적용하는 내용이 골자다.

선출직 공직자 평가위의 평가 결과는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공천배제) 등 공천 심사에 활용될 예정이다.

평가위는 국회의원에 대해서도 매년 연말 평가를 실시한다.

국회의원 평가 분야는 활동 평가, 실적 평가 등이며 당직 활동, 의정 활동, 공로, 징계, 범죄 사실, 당 대표 및 원내대표의 심사 등을 반영하도록 했다.

이와 함께 국민의힘은 청년 지방의원 간의 교류, 교육 및 정책연구·개발을 위해 전국청년지방의원협의회를 신설하기로 했다.


이날 상임전국위를 통과한 당헌 개정안은 오는 4일 전국위원회에서 의결되면 개정 절차가 마무리된다.

yjkim84@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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