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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 돔경륜장~서울 논현역…직행 광역버스 노선신설

뉴시스

입력 2025.12.01 15:35

수정 2025.12.01 15:35

광역 급행좌석버스 10대 운행…20분 간격
[광명=뉴시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박승원 경기 광명시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명=뉴시스] 문영호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동에서 서울 강남까지 운행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생긴다.

광명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가 지난달 26일 심의를 열고 광명돔경륜장에서 서울 강남 고속터미널·논현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 신설을 확정했다고 1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5월 시민의 서울 출·퇴근길 불편을 줄이고 교통 수요를 분산하기 위해 대광위에 '광역버스 준공영제' 신규사업을 건의, 대광위는 심의를 거쳐 '광명동~강남' 노선을 내년도 신규 노선으로 최종 선정했다.

기존에 광명시 일직동(KTX광명역)에서 출발하는 광역버스 8507번이 운영 중이었지만 광명동 재개발·재건축으로 인구가 늘어나면서 시민들이 환승 없이 강남권으로 이동할 수 있는 신규노선 신설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신규 노선은 광명돔경륜장에서 출발해 KTX광명역, 사당역, 고속터미널역, 논현역까지 연결되는 직행 좌석 노선이다.

10대를 배차해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시는 대광위와 협력해 내년 운행을 목표로 운송사업자 선정, 차량출고, 운수종사자 확보 등 사전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광명시는 노선 신설로 서울 강남권 접근성이 대폭 확대돼 광명시민의 출퇴근만이 아니라 KTX광명역을 이용하기 위한 서울지역 교통수요도 흡수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이번 광역버스 신설로 광명시의 직주근접성이 한층 강화돼 시민들의 생활 편의가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체계 개선과 접근성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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