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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 도입…245개동 시행

뉴시스

입력 2025.12.01 15:37

수정 2025.12.01 15:37

시설 파손·청소 민원, 현장서 바로 담당부서와 연결
공공건축물 실명표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공공건축물 실명표 (사진=부안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안=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부안군이 공공시설 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군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 전북도 최초로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1일 밝혔다.

공공건축물의 관리 주체를 주민에게 명확히 공개해 시설 파손이나 청소 미흡 등 불편 사항을 현장에서 바로 담당 부서에 연결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군은 전체 378개 동 가운데 245개 동을 1차 대상으로 선정해 관리실명표 부착을 시작했다. 나머지 건축물에도 순차적으로 실명표를 부착해 연내 정비를 마무리한다는 방침이다.

실명표에는 건물명, 주소, 준공일, 연면적 등 기본 정보와 함께 해당 시설물을 직접 관리하는 부서명과 연락처가 눈에 띄게 표시된다.



군은 이를 통해 공공시설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불편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리 주체가 명확해지면서 부서별 책임 의식이 강화되고, 보다 적극적인 시설 관리 체계가 자리 잡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공공건축물 관리실명제는 군민의 눈높이에 맞춘 책임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사업"이라며 "시설 이용 중 불편 사항이 발생하면 실명표 연락처로 즉시 알려 달라. 군민의 목소리에 기민하게 응답해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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