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여수시법원 신청사 준공식…여수·여천 등기소 통합

연합뉴스

입력 2025.12.01 15:37

수정 2025.12.01 15:37

여수시법원 신청사 준공식…여수·여천 등기소 통합
여수시법원 준공식 (출처=연합뉴스)
여수시법원 준공식 (출처=연합뉴스)

(여수=연합뉴스) 손상원 기자 = 전남 여수시법원이 '통합 등기소'와 함께 새 청사로 이전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1일 여수시 웅천동에서 여수시법원 신청사 준공식을 열었다.

천대엽 법원행정처장, 장용기 광주지법원장, 임정엽 광주지법 순천지원장, 여수시법원 원로 법관으로 퇴임한 박보영 전 대법관, 최낙홍 여수시법원 조정위원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신청사는 대지 1천650㎡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천661㎡ 규모로 지어졌다.

1층에는 등기소, 2층에는 법정·조정실·판사실 등이 들어섰다.



천 처장은 "그동안 청사 공간 제약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에게 보다 쾌적하고 효율적인 등기·사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신청사 준공은) 여수시민이 사법부에 보낸 신뢰와 성원의 결실이자, 더 나은 사법 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중물"이라고 강조했다.

1998년 여수시·여천시·여천군의 이른바 '3려 통합'과 함께 여수시법원과 여천시법원이 통합된 후에도 별도로 운영돼온 여수등기소와 여천등기소도 이번에 통합돼 여수시법원에서 업무를 개시했다.

그동안 여수에서는 1개 시에서 소규모 등기소 2개가 운영되면서 인적·경제적 효율성이 떨어질 뿐 아니라 관할구역 혼동에 따른 시민 불편도 생겼다.


여수등기소와 여천등기소는 각각 1975년, 1988년 건립돼 청사 환경이 낙후되고 주차장도 좁아 등기소 통합과 함께 청사를 신축했다고 법원은 설명했다.

sangwon7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