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언스(15.11%)·싸이버원(13.40%) 등 보안주 강세
[서울=뉴시스]이지민 기자 = 이커머스 업계 1위 쿠팡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발생한 여파로 보안 관련 기업 주가가 강세 마감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니언스는 전 거래일 대비 15.11% 오른 2만22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싸이버원(13.40%), 아이씨티케이(5.50%), 샌즈랩(3.94%), 한싹(3.85%), 라온시큐어(2.60%) 등 다른 보안주도 일제히 상승 마감했다.
최근 쿠팡에서 3370만개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쿠팡은 지난 29일 "고객 계정 약 3370만개가 무단으로 노출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공지했다.
쿠팡의 지난 3분기 기준 프로덕트 커머스 부분 활성고객(구매 이력이 있는 고객)은 2470만명으로, 사실상 쿠팡의 전 회원 계정이 뚫린 셈이다.
정부는 민관합동조사단을 가동하고 면밀한 사고 조사 및 피해 확산 방지에 나섰다. 특히 개인정보위원회는 쿠팡이 개인정보 보호와 관련한 접근통제, 접근권한 관리, 암호화 등 안전조치 의무를 위반했는지 여부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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